'추악한 결말' 바르셀로나, 아르투르의 계약 종료 요청 거부...법적 대응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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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3:22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와 아르투로 멜루(23)의 결말이 벼랑 끝까지 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에게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고, 계약을 조기에 종료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의 반항과 기강 해이라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의 관계는 추악한 결말을 맺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르투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당초 선수가 원치 않았던 거래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적이 확정된 이후였다.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가 유벤투스로 떠나기에 전력 외로 구분한 것일까. 결별 발표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에 아르투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게서 절대로 뺏을 수 없는 것은 열정이다"는 내용의 바르셀로나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결국,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에 정이 떨어졌고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소집한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르투르를 계약 위반 등으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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