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상대로? "스윕도 가능" AZ 매체의 희망 설레발
LA 다저스가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붙는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와 홈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오는 12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애리조나 지역 매체 ‘AZ 스네이크 핏’은 3연전 선발 매치업 등을 전망하며 "이번 시리즈에서 애리조나는 2승 1패 위닝을 할 것으로 본다. 모든 것이 유리하게 작용한다면, 스윕도 가능할 것이다"고 희망찬 기대를 드러냈다.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류현진을 상대하기 좋은 때가 있다면, IL에서 복귀하는 바로 지금이다"고 희망사항을 나타냈다.
3연전 선발 매치업은 ▲1차전: 로비 레이(10승 7패, ERA 4.03, WHIP 1.29 ) vs 워커 뷸러(10승 2패, ERA 3.22, WHIP 0.99) ▲2차전:알렉스 영(4승 1패, ERA 2.60, WHIP 0.86) vs 마에다 겐타(7승 8패, ERA 4.37, WHIP 1.12) ▲3차전: 마이크 리크(9승 8패, ERA 4.24, WHIP 1.29) vs 류현진(11승 2패, ERA 1.53, WHIP 0.93)이다.
류현진은 이적생 리크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애리조나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메릴 켈리와 리크를 놓고 고민하다 최종적으로 리크를 선발로 낙점했다. 5선발 켈리의 등판 순서가 밀리고, 리크가 4일 휴식 후 등판한다.
리크는 지난 1일 시애틀에서 애리조나로 트레이드된 투수. 지난 7일 필라델피아전에 이적 후 첫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11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매체는 "만약 오늘 시즌이 끝난다면,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것이다. 실제 정규 시즌 종료 후에도, (사이영상 수상) 류현진은 매우 높은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며 칭찬하고, "류현진을 상대하기 좋은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그는 목 통증으로 IL에서 복귀한다. 단지 휴식을 위한 IL이라고도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지난 6월 5일에는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AZ 스네이크 핏’은 "미쳤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이번 시리즈를 낙관적으로 본다. 2차전은 애리조나가 쉽게 이길 것이다. 레이와 뷸러가 맞붙는 1차전은 불확실하다. 만약 레이가 최근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공격도 잘 된다면 승리 기회가 있을 것이다. 애리조나가 2승 1패로 위닝을 가져갈 것으로 보고, 모든 것이 잘 들어맞는다면, 3연전 스윕 기회도 있다고 본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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