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첫 날' 이글스파크, 10% 입장에도 매진 실패... 1300석 중 절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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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0:12
[스타뉴스 대전=심혜진 기자]27일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사진=뉴스1한화 이글스의 관중 입장 첫날. 매진에 실패했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전이 열린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총 1300석의 좌석을 마련했지만 720명만이 야구장을 찾았다. 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따라 KBO리그는 지난 26일 잠실(2424명), 수원(1807명), 고척(1742명) 등 3개 구장에서 정원의 10% 이내를 받았다.
26일까지 대전 지역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고자 한화는 하루 늦춰 이날 처음으로 유관중 경기를 치렀다.
월요일 경기이고 비 예보도 있어 예매가 쉽지 않았다. 하위권 팀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작용했다. 26일까지 약 500석이 팔리는데 그쳤다. 그래서 한화 구단 관계자들도 매진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였다. 이날 경기 전 예매분이 조금 올라갔으나 매진을 기록하기에는 턱도 없었다. 결국 최종 집계된 수는 720석이었다.
27일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
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전이 열린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총 1300석의 좌석을 마련했지만 720명만이 야구장을 찾았다. 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따라 KBO리그는 지난 26일 잠실(2424명), 수원(1807명), 고척(1742명) 등 3개 구장에서 정원의 10% 이내를 받았다.
26일까지 대전 지역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고자 한화는 하루 늦춰 이날 처음으로 유관중 경기를 치렀다.
월요일 경기이고 비 예보도 있어 예매가 쉽지 않았다. 하위권 팀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작용했다. 26일까지 약 500석이 팔리는데 그쳤다. 그래서 한화 구단 관계자들도 매진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였다. 이날 경기 전 예매분이 조금 올라갔으나 매진을 기록하기에는 턱도 없었다. 결국 최종 집계된 수는 720석이었다.
27일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
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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