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수비수’ 매과이어, 판 다이크와 스탯 대결 압도적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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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00:1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의 핵 해리 매과이어가 올 시즌 모든 면에서 라이벌인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을 압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0일(현지시간)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활약을 기준으로 매과이어와 판 다이크의 활약을 비교했다.
결과는 매과이어의 완승이었다. 매과이어는 블록을 비롯해 가로채기, 태클 성공, 헤더 클리어, 결정적 실책 수에서 모두 판 다이크를 제쳤다. 그는 아쉬운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판 다이크와 자존심 대결 승리로 맨유의 체면을 살려줬다.
두 선수의 자존심 싸움은 매과이어가 올 시즌 맨유로 이적하면서 더 주목 받았다. 매과이어는 맨유로 이적 당시 8,0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로 판 다이크의 7,500만 파운드(약 1,138억 원) 이적료를 넘어섰다.
자연히 두 선수는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판 다이크는 꾸준했고, 리버풀은 극강의 무패로 선두를 달려 돋보였다. 매과이어는 시즌 초반 적응기와 팀 부진으로 주춤했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맨유의 철벽 수비에 기여했다. 앞으로 매과이어에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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