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떠나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이유' 토트넘, 다음 시즌 예상 써드킷 유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써드킷이 유출됐다. 팬들의 반응은 최악이다.

축구 용품 사이트 <푸트 헤드라인>은 2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토트넘의 써드킷으로 예상되는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써드킷으로 예상되는 유니폼은 와일드 베리의 색상을 선택했다. 옅은 노란색이 추가됐고, 소매에는 검은색을 포인트를 줬다.

<푸트 헤드라인>은 "유출된 것이 다음 시즌 토트넘의 써드킷이 확실하다면 팬들의 의견은 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반응을 전했는데 '해리 케인이 떠나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이유', '90년대 베트맨처럼 보인다', '와일드 베리? 썩은 베리 같다', '보기 흉하고 지저분한 유니폼이다' 등 혹평이 이어졌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홈킷은 이미 공식 발표가 됐다. 지난 5월 31일 SNS를 통해 레트로 느낌의 엠블럼을 가슴 정중앙에 배치했다. 과거 FA컵 결승에 올랐을 때 유니폼 디자인을 되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푸티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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