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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토론토 불펜, 8회 4점 리드 날리며 역전패..5연승 끝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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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일러 챗우드 2021.06.26 ⓒGettyimages)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이 또 무너졌다. 8회 4점 리드를 순식간에 날리며 5연승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5-6 역전패했다. 불펜이 8회 4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10회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허용했다. 

역전패로 최근 5연승을 마감한 토론토는 38승36패가 됐고, 6연패를 끊은 볼티모어는 24승52패가 됐다. 

7회까지는 완벽한 토론토 분위기. 2회 조지 스프리어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한 뒤 3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25호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다. 게레로 주니어는 리그 전체 홈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다. 

4회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적시타, 5회 마커스 세미엔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5-1로 스코어를 벌렸다. 신인 선발 알렉 마노아도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7회 투입된 구원투수 팀 마이자가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8회 한순간에 흐름을 내줬다. 타일러 챗우드가 또 문제였다. 4점차 넉넉한 리드였으나 이닝 시작부터 세드릭 멀린스와 프레디 갈비스에게 연속 볼넷을 주며 주자를 쌓았다. 

트레이 만시니를 삼진 처리한 챗우드는 그러나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내려갔다. 테일러 사우세도가 구원등판했으나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오스틴 헤이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5-5 동점. 사우세도가 첫 블론세이브를 범했지만 ⅓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무너진 챗우드가 주범이었다. 

결국 연장으로 넘어간 승부에서 토론토가 무릎 꿇었다. 10회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올라온 구원 앤서니 손튼마저 제구가 흔들렸다. 산탄데르, 마이켈 프랑코에게 볼넷을 주며 이어진 2사 만루. 팻 발라이카와 8구 승부를 벌였으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내줬다. 

토론토도 10회 마지막 공격에서 보 비솃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게레로 주니어가 유격수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마저 삼진을 당하며 1점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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