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C 밀란, 임대 중이던 '뉴 가투소' 토날리 완전 영입

AC 밀란에 완전 이적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사진｜AC 밀란

AC 밀란이 산드로 토날리(21)를 완전 영입했다. 

밀란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토날리를 완전 영입했음을 발표하게 됐다. 토날리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우리 유니폼을 입는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토날리는 2000년생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전설 안드레아 피를로를 닮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본인이 젠나로 가투소를 롤모델로 하고 있고, 플레이 스타일 역시 그 쪽에 가깝다. 

토날리는 브레시아 칼초 유스 출신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임대로 밀란에 합류했다.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임대를 왔다. 

이번 시즌 밀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만,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를 완전 영입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밀란이 예정대로 그를 완전영입했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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