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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 독일 실패로 폄하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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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 독일 실패로 폄하 곤란”

기사입력 2020.06.15. 오후 03:15 최종수정 2020.06.15. 오후 03:34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오스트리아프로축구 공격수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빅리그 진출설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독일 2부리그 실패라는 과거가 여전히 평판을 떨어뜨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잘츠부르크 관계자 A는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를 통해 “황희찬 독일 생활은 너무 짧았다. 성공하지 못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준비할 시간이 없다시피 했다”라고 옹호했다.

황희찬은 2018년 여름 독일 2부리그 함부르크로 임대됐다. 국가대표 선배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 친정팀이자 1887년 창단 후 2017-18시즌까지 1부리그에서만 활동한 명문이기에 분데스리가 구단이 아닌데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황희찬은 끊이지 않는 빅리그 이적설 속에도 2018-19시즌 독일 2부리그 실패로 폄하되는 것이 사실이다. 잘츠부르크 관계자는 ‘활동 시간도 짧았고 여러모로 성공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옹호했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그러나 황희찬은 21경기 2득점 2도움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함부르크는 2부리그 4위에 머물며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고 선수는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

A는 “황희찬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독일 첫 시즌을 동료와 함께 준비하지 못했다. 게다가 2019년 초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불려가느라 함부르크 적응을 위한 동계훈련은 고사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황희찬은 함부르크 입단 전후 2018년 6월 FIFA월드컵, 8월 아시안게임, 9~12월 A매치 평가전 4경기, 2019년 1월 AFC아시안컵이라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A는 “파울루 벤투(51·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축구대표팀과 함부르크는 하필 전술 시스템이 전혀 달랐다. 게다가 함부르크는 즉각 분데스리가로 복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사령탑을 교체하는 일까지 생겼다”라며 여러모로 황희찬이 2018-19시즌 소속팀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었음을 설명했다.

황희찬은 2019-2020시즌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6경기 3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하는 등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34경기 14골 1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황희찬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입단할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과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를 꼽았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에너지 음료로 유명한 ‘레드불’이 모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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