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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서럽다' 황의조 뛰는 보르도, 2부 강등 결정..'항소 전망'

모스코스 0 177 0 0

황의조가 뛰고 있는 지롱댕 드 보르도가 2부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직면했다.

보르도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DNCG(프랑스 축구 구단 재정 관리 기관) 청문회에 참석해 재무 상황과 시즌 예산, 인수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결과적으로 청문회 위원들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들어 강등을 선언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기금을 조달하고 인수를 마무리하여 DNCG 징계 절차가 해소돼 프랑스 리그앙에 머물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르도는 1881년에 창단된 유서 깊은 프랑스 클럽이다. 리그앙 우승만 6회를 기록할 정도로 오랫동안 높은 위치에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도 맹위를 떨친 바 있다. 지네딘 지단, 비센테 리자라쥐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팀이기도 하다.

2019년 황의조가 이적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황의조는 2019-20시즌 24경기 6골을 기록하며 예열에 성공했다.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 뛰어 경기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부동의 원톱으로 자리잡았고 36경기 12골이라는 훌륭한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보르도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황의조 활약으로 보르도는 강등 위기를 벗어나 중위권에 안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라는 악재가 겹쳤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재정 적자가 이어지자 대주주 킹 스트리트가 투자 철회를 발표했다. 구단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 부분 때문에 DNCG가 강등을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스페인 국적의 제라르 로페즈란 사업가가 인수를 결정하며 구단주가 생겼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보르도의 항소가 받아들여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파산에서 벗어나고 징계 철회, 재정 안정까지 일궈낸다면 보르도는 최근 겪었던 어려움을 탈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황의조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선발돼 보르도 프리 시즌에 뒤늦게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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