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엠마 존스. /사진=엠마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잉글랜드 리즈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동시에 많은 축구팬들이 '동안 미모' 아나운서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리즈 TV 소속의 진행자 엠마 존스(38)가 16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리즈의 승격에 기뻐했다"며 "많은 팬들도 존스와 똑같이 이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부터 리즈 TV에서 일하고 있는 존스는 미녀 아나운서로 유명한 인물이다. 트위터 팔로워 수가 무려 20만 명에 달한다. 그만큼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현재 영국 BBC 라디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 시즌 리즈와 존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의 팀이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존스! 정말 좋아 보이며, 환상적인 클럽을 위해 훌룽한 일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존스는 지난 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난 축구를 좋아한 적이 없지만, 리즈로 온 이후 축구 팬이 됐다. 엄청난 분위기와 열정이 내게 빠른 영향을 주었고, 이제는 가장 시끄러운 팬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엠마 존스. /사진=엠마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