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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기쿠치 먹튀 전락, MLB 최다 피홈런 28개..ERA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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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또 무너졌다. 리그 최다 28피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공장장이 되고 말았다. 총액 1억 달러가 넘는 고액 몸값을 자랑하지만 빅리그 첫 해부터 ’먹튀’ 전락 위기에 놓였다. 

기쿠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9피안타(4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0-6으로 뒤진 상황에서 내려가 패전 요건을 안은 기쿠치는 시즌 평균자책점도 5.21에서 5.49로 상승했다. 지난달 24일 시즌 4승째를 거둔 뒤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 강타선을 견뎌내지 못했다. 1회를 실점 없이 막았지만 2회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첫 실점했다. 이어 2사 1루에선 제이크 마리스닉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2회에만 홈런 2개 3실점. 

3회를 실점 없이 막았지만 4회 또 홈런에 무너졌다. 마틴 말도나도에게 솔로 홈런, 호세 알투베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았다. 홈런 4방으로 6실점하며 강판됐다. 슬라이더, 포심 패스트볼 모두 휴스턴 타자들에 공략 당했다. 

이로써 기쿠치는 시즌 피홈런이 28개로 증가했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와 함께 최다 피홈런 허용. 특히 최근 5경기에서 홈런 10개를 내주며 ‘홈런 공장장’으로 전락했다. 시즌이 흐를수록 부진이 계속 되며 ‘실패한 투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쿠치는 지난 1월 시애틀과 4년 보장 5600만 달러, 7년 최대 1억9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팅 금액 2000만 달러를 포함하면 최대 총액 1억2900만 달러. 2014년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포스팅 2000만 달러, 7년 1억5500만 달러)에 이어 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온 일본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큰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은 기쿠치는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에 프레젠테이션을 요구할 정도로 기세 등등했다. 영입 경쟁 끝에 시애틀이 거액을 투자했지만 첫 해부터 실패로 기울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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