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겨우 벗었는데...네이마르, 팬 폭행으로 또 '소송'
성폭행 혐의에서 겨우 벗어난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망)가 팬 폭행으로 또 다른 소송에 휘말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네이마르에게 얼굴을 가격 당한 스타드 렌의 서포터가 소송을 제기했다. 필리페 오하욘 변호사는 프랑스 '레키프'를 통해 자신의 의뢰인이 네이마르 측과 미팅 이후 법적 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문제의 폭행 사건은 지난 4월 28일 발생했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프랑스축구협회컵(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렌에 패했는데, 네이마르가 준우승 메달을 받으러 시상대에 오르던 중 렌의 팬과 충돌했다. 한 팬과 시비가 붙은 네이마르가 그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네이마르에게 폭행당한 팬은 한동안 잠적했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돈이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건 네이마르와 만나 몇 가지 잘못된 부분을 조정하고 사과를 받는 것이다"라고 밝혔지만, 네이마르를 자극했다는 그를 향한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돈이 목적이라는 의심도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약 3개월 만에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팬이 재차 등장했고, 소송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알렸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또 다시 소송 문제에 휩싸이게 됐다. 그는 불과 하루 전에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난 바 있다. 지난 5월 한 여성이 네이마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오랜 진실 공방이 펼쳐졌고, 브라질 검찰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공소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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