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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의 찬사,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한국인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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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오스마르가 자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한국인들의 자세를 칭찬했다.

오스마르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국에서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오스마르는 “현재 한국에서는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축구와 관련해 코로나 19에 처음 접했던 건 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중국 클럽(베이징 궈안)과 경기가 연기됐을 때였다. 몇주 후 코로나 19가 확산되자 대회가 완전히 중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0시즌 개막을 하지 못한 K리그의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오스마르는 “그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처음한 일은 경기 일정 연기였으며, 질병이 확산되자 대회를 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마르카>는 오스마르의 이 발언을 두고 한국은 무관중 경기를 통해서라도 일정을 진행하려 한 스페인 등 여러 유럽 국가의 대처를 따르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했다.

오스마르는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한국인들의 대처 자세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스마르는 “대부분의 확진자는 누구에게도 강요받지 않고 격리된 채 집에 머물렀다. 사람들은 공동체 의식을 보인다는 느낌을 준다. 한국인들은 누구도 코로나 19 검진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검진을 받았다. 하루 만에 무려 2만 건의 검진이 이뤄졌으며, 검진과 동시에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문답도 한다. 또, 사람들의 휴대 전화로 지리적 위치를 추적한다. 이건 한국에서 나온 방식이며, 전염을 막는 열쇠 중 하나”라고 한국의 질병 대처 방식을 꽤 세밀하게 설명했다.

오스마르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서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오스마르는 현재 이탈리아와 더불어 유럽에서 코로나 19 때문에 가장 고통받는 국가로 알려진 조국 스페인을 위해 “무엇보다도 상식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이것은 질병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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