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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차우찬 2차 FA 몸값은? 차명석 단장 "계약 조건 제시했다. 1월에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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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G 트윈스와 FA 차우찬(33)의 협상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LG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영입에는 손을 뗐고, 내부 FA와 재계약에 치중한다. 김용의와 1년 총액 2억 원에 계약했고, 차우찬이 남아 있다. 

LG와 차우찬측은 협상을 천천히 하고 있다. 3번째 협상은 새해에 다시 만난다. 차명석 단장은 “차우찬 에이전트와 2차례 만났다.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연말 분위기라 다들 협상을 계속하기 보다는 내년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LG는 2번째 협상에서 구단이 생각하는 계약안을 에이전트에게 제시했다. 차명석 단장은 “우리 입장을 표명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고 제시했고, 에이전트측에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1월에 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차우찬의 2번째 FA다. 2016시즌을 마치고 LG와 4년 총액 95억 원에 계약한 차우찬은 올해까지 99경기에 등판해 40승 30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총 578이닝을 던져 204볼넷 468탈삼진. 다소 기대치에 모자라는 성적을 남겼다. 

계약 첫 해 3점대 평균자책점과 10승(7패)을 거뒀고, 이후 12승(10패)-13승(8패)으로 3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FA 재취득을 앞둔 올해는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5.34에 그쳤다. 7월말까지 던지고,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여전히 재활 중,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 

LG는 차우찬을 떠나 보낼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4년 전처럼 대박 계약은 어렵다. 몸값이 상당히 내려올 전망이다. 내년이면 차우찬은 만 34세가 된다. 계약 기간에 있어서도 4년 보장 보다는 플러스 옵션 등도 고려할 수 있다.  

LG는 외국인 투수로 켈리와 재계약했고, 새 외인 투수로 수아레즈와 계약이 근접해 있다. 토종 선발로는 임찬규, 정찬헌이 있고 올해 신인인 이민호, 김윤식 등이 좋은 활약을 했다. 차우찬이 토종 선발진을 이끌어준다면, 선발진은 리그 상위 전력이 가능하다. 

구단의 생각을 전해들은 차우찬측이 어떤 수정안을 제안할 지, 새해 협상이 주목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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