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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지배’ 마커스 킨, 전주 반격 이끈 스코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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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마커스 킨. ⓒ KBL
벼랑 끝에 몰렸던 전주 KCC가 3쿼터를 지배한 단신 가드 마커스 킨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다.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7-79로 눌렀다.

앞서 원정으로 치러진 1,2차전을 모두 내준 KCC는 안방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작은 거인' 킨이 맹활약을 펼치며 KCC를 구해냈다.

킨은 171.9cm로 역대 외국인선수 중 가장 키가 작지만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도 높은 3점슛으로 현대모비스의 장신 숲을 공략했다.

이날 KCC는 1쿼터 초반 11-0으로 앞서나가는 등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모비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노장 양동근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의 골밑 공략과 이대성의 3점슛 등을 앞세워 KCC를 매섭게 추격했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3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함지훈의 2득점으로 46-47까지 따라붙었다.

역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을 때 KCC에는 킨이 있었다. 그는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하며 다시 스코어 차이를 벌렸다. 

현대모비스가 다시 2점 차이로 추격하자 현란한 스텝백 개인기와 상대 허를 찌르는 과감한 3점슛으로 다시 스코아 차이를 벌렸다. 결국 킨은 승부처였던 3쿼터에만 무려 4개의 3점슛을 적중시키는 등 14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기여했다.

결국 킨의 활약으로 KCC는 3쿼터를 69-57로 마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킨은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밖에 나설 수 없는 4쿼터를 뛰지 않고도 23득점을 올리며 스코어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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