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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셀 쿠보 기량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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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압박’에 물음표 달린 日 쿠보… 미래 불투명

기사입력 2019.07.27. 오후 02:33 최종수정 2019.07.27. 오후 02:33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일본 신성 쿠보 다케후사(18)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출전에 나섰지만 뚜렷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3-7로 대패했다. 전반에만 5골을 헌납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디에고 코스타가 홀로 4골 퍼붓는 원맨쇼를 펼쳤고 주앙 펠릭스도 데뷔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이날 일본 쿠보의 출전 여부도 큰 관심사였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아틀레이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번째 공식전을 치렀다. 

쿠보는 후반 17분 에덴 아자르,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올 때 바통을 터치해 투입됐다. 

쿠보가 활약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20분대 필드 플레이어 8명을 대거 교체하며 후보급 선수들로 채웠다. 시메오네 감독은 골키퍼 얀 오블락을 제외하고 필드 플레이어 전원을 교체했다. 

그러나 쿠보는 기동력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와 수비진 숲 속에서 고전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특유의 재치 있는 드리블과 킬 패스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3선까지 내려와 공을 받았지만 수준 높은 시메오네표 압박 축구에 무너졌다. 

쿠보는 한 차례 실수를 범했고 이것이 상대 역습으로 전개되며 실점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제 지단 감독이 쿠보 기용 여부를 놓고 선택을 내릴 전망이다. 지단 감독은 경기 뒤 일본 미디어의 질문에 “쿠보의 플레이는 좋았다”라면서도 “그의 운명은 마드리드에 돌아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서 문이 좁은 1군 무대보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 이탈리아 매체는 쿠보의 임대 가능성도 점친 바 있다. 

글=김의기 기자(show902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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