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떠나는 맥과이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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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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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작별인사를 전했다.
맥과이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운드에서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한국에서의 추억들에 감사하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끝나진 않았지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적었다. 짧았던 KBO리그 생활을 추억하며 도와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올시즌 삼성에 입단한 맥과이어는 큰 기대와 달리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8패, 방어율 5.05로 부진했다. 여기에 후반기 햄스트링 통증까지 겹치면서 1군에서 말소됐다. 현장에서는 맥과이어의 거취를 구단에 위임했고, 구단은 즉시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8일 벤 라이블리를 영입했다. 라이블리의 영입과 함께 맥과이어는 웨이버 공시돼 삼성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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