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트레이드 1순위" 美 언론이 이적을 전망한 이유
'추추 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트레이드 1순위?
추신수가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트레이드 1순위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트레이드 카드 1순위를 선정했다.
MLB.com은 텍사스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추신수를 꼽았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의 '10-5룰'을 적용 받아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10-5룰'은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이 10년 이상, 그리고 같은 팀에서 5년 이상 뛴 선수는 어떤 트레이드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뜻한다.
그럼에도 이 매체는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컨텐더로 경쟁하기를 바라지만 추신수를 트레이드해야 하는 입장이 되면 추신수의 파워와 출루 능력은 구매를 원하는 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MLB.com은 "추신수의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은 이제 한 시즌만 남은 상태로 그의 연봉이 이적하는데 어려움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MLB.com은 추신수가 올해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단축 시즌으로 인해 약 777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신수는 올해 38세이지만 여전한 파워와 출루 능력을 갖고 있다. 지난 해에는 타율 .265 24홈런 61타점 15도루를 기록했으며 출루율은 .371로 OPS .826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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