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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낚아챈 한신 “샌즈 부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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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낚아챈 한신 “샌즈 부부 덕”

기사입력 2020.12.11. 오전 10:47 최종수정 2020.12.11. 오전 10:47 기사원문
다니모토 본부장, 제리 샌즈 부부 공 인정재리 샌즈 ⓒ 한신 타이거즈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가 멜 로하스 주니어의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다.

11일 일본 스포츠호치 보도에 따르면, 공식 발표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영입 최종 단계에 있다. 다니모토 본부장은 제리 샌즈 부부가 로하스 부부와 관계가 좋아 영입 작업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로하스는 한신과 2년 보장금액 5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하스는 올해 KT에서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받았다. 샌즈와의 친분에 힘입어 요미우리 등을 제치고 로하스를 차지한 한신은 2년 연속 타점왕을 영입했다.

한신은 로하스를 새 외국인 타자 후보로 낙점,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영입 작전을 펼쳐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에서 ‘타점왕’에 등극했던 샌즈와 계약했다. 로하스와의 친분으로 샌즈와의 친분이 로하스의 친분이 결정적인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kt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4시즌 KBO리그에서 뛴 로하스는 올해 142경기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로하스는 타격 4관왕에 등극하며 MVP를 거머쥐었다.

이제는 친분이 두터운 샌즈와 같은 길을 걷게 됐다. 샌즈는 2020시즌을 앞두고 한신과 1년 11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올해 일본에서 110경기 타율 0.257 19홈런 64타점으로 기대치에 근접했다.

샌즈는 지난해 연습경기 7경기 20타수 4안타(1홈런) 타율 0.200에 그쳐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6월 27일 1군에 콜업된 당일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한 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출루율 팀내 1위(0.363), 득점권 타율 리그 5위(0.333)에 올랐다.

한신은 시즌을 마친 뒤 샌즈와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다.

센트럴리그 2위에 오른 한신은 올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공격력(팀타율 5위)으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닛칸스포츠는 "한신 데뷔 시즌부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선보인 샌즈의 존재는 로하스에게도 힘이 된다. 한국의 2019년, 2020년 타점왕 콤비가 한신 타선의 핵이 됐다"며 기대했다.

한편, 한신은 라울 알칸타라와의 영입도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로 활약한 알칸타라는 올 시즌 KBO리그 31경기 198.2이닝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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