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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승 40세투수의 부활투 절실’ 송승준, 흔들리는 마운드 중심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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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선발 투수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명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31)와 제이크 톰슨(25)이 두 자리를 맡고, 지난해 8승을 거둔 김원중(26)이 3선발로 배치된다. 불펜에서 전향한 장시환(32)이 4선발을 맡는다. 5선발 자리는 확정하지 못했다. 윤성빈(20)과 김건국(31) 등이 경쟁하고 있다. 노경은(35)이 FA 계약 실패로 빠져나가면서 지난해보다 선발진이 약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섯 번째 선발 투수 후보로 또 한 명이 있다. 송승준(39)이다. 한국 나이로 벌써 마흔이다.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뒤 팀의 주축선수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12시즌을 뛰면서 305경기 동안 107승 82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46을 기록하고 있다. 윤학길(58)의 117승에 이어 롯데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대단한 승수다.

2008년 12승을 시작으로 2009년 13승, 2010년 14승, 2011년 13승 등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롯데 에이스로 활약했다. 다만 2015년 시즌 뒤 40억원의 FA 계약을 맺은 뒤 부상과 수술로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2017년 11승을 거두며 10승 투수 반열에 다시 섰다.

지난해 22경기에 나와 79이닝을 던졌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았다. 3승 4패, 평균자책점 6.15를 거두는 데 그쳤다. 송승준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올 시즌은 FA 계약의 마지막 해다.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달려 있다. 팀을 위해선 흔들리고 있는 롯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만 롯데의 가을야구도 가능해진다. 마흔 살의 노장 투수가 보여줄 투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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