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언니 같이 죽어요"-임영희 "하나야 혼자 죽어"... 유쾌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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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죽자(?)"고 도발한 박하나(우)에게 "혼자 죽어"라고 받아친 임영희. /사진=WKBL 제공용인 삼성생명 박하나(29)가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39)를 도발했다. 그러자 임영희도 세게(?) 받았다. 그리고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웃었다ㅏ.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과 3위 삼성생명은 14일부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시리즈는 3전 2선승제다.
플레이오프 시작에 앞서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B스타즈-우리은행-삼성생명 3개 구단의 감독과 핵심 선수들이 자리했다.
특히나 이번 플레이오프 가드 포지션에서 직접적으로 붙는 상대가 우리은행 임영희와 삼성생명 박하나다. 일찌감치 박하나가 "(임)영희 언니와 같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붙겠다"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날 미디어데이 자리에서 박하나는 "도발 아닌 도발이었는데, 언니가 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를 잡은 임영희는 "봤다"며 "하나야, 너 혼자 죽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언니는 아직 죽을 생각 어 ㅄ어. 마지막 플레이오프고, 챔피언결정전이기에 더 많이 뛰고 싶어. 죽을거면 혼자 죽어"라고 더하며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미디어데이 자리를 밝게 만들어주면 베테랑의 한 방이었다. 박하나 역시 시쳇말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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