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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이 절로 나오네' 독일 MF, 경기 중 '쿵푸킥' 당했다...상대는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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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이 절로 나오네' 독일 MF, 경기 중 '쿵푸킥' 당했다...상대는 '퇴장'

기사입력 2021.11.12. 오전 07:41 최종수정 2021.11.12. 오전 07:41 기사원문


비명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다.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26)가 경기 중 '쿵푸킥'을 당하고 쓰러졌다.

독일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J조 9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에 9-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반 8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고레츠카와 리히텐슈타인의 센터백 옌스 호퍼가 강하게 충돌했다. 호퍼는 축구화 스터드를 든 채 고레츠카의 목을 그대로 강타했고, 주심은 지체 없이 호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고레츠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이 급히 투입돼 응급조치에 나섰다. 고레츠카의 부상 부위에는 출혈도 확인됐다. 반칙을 범한 호퍼는 곁에 머물며 상태를 체크했고, 이후 고레츠카를 일으켜 세워준 뒤 그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행히 고레츠카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했다.

고레츠카가 얻어낸 값진 PK를 시작으로 독일은 골잔치를 벌였다. 귄도간의 선제골에 이어 상대 수비수의 치명적인 자책골까지 터지며 기세를 탔다. 이후 르로이 사네와 마르코 로이스의 득점까지 힘입어 전반전을 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독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고레츠카와 요나스 호프만을 빼고 루카스 은메차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독일은 전력상 한 수 아래에 수적 열세 상황까지 놓인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전 독일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웠다. 후반 4분 로이스의 컷백을 빈 공간에 있던 사네가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독일은 뮐러의 멀티골과 바쿠의 득점, 경기 종료 무렵 상대의 자책골까지 더해 무려 9-0 대승을 거뒀다.

일찍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독일은 리히텐슈타인전 대승으로 A매치 6경기 연승을 달렸다. 요하임 뢰브 감독에 이어 새로 부임한 한지 플릭 감독도 무사히 연착륙에 성공한 모습이다. 독일은 15일 아르메니아와 10차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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