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시장 종료…레알, 포그바 영입 사실상 무산?
비트팟
1
575
0
0
2019.08.10 00:21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을 입은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포그바를 확보하기 위한 시간이 다 되어간다”며 이적 시장 흐름상 포그바 영입이 어려워졌다는 점을 시사했다.
올 여름 에당 아자르, 멘디, 요비치 등 많은 선수를 영입한 레알이지만 지단 감독이 찾는 마지막 퍼즐은 포그바다. 1억 7000만 유로(약 2,302억원)의 천문한적인 이적료가 필요한 거래다.
포그바 영입 실패에 대비해 아약스의 판 더 베이크(22)를 플랜B로 삼고 있지만 지단 감독의 성엔 안차는 계획이다.
하지만 금액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맨유가 포그바이 잠재적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 프리미어리그 이적 기한(8월 8일)이 종료됐다. 토트넘의 에릭손 영입설이 돌았지만 결론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라리가의 이적 시장은 9월 2일에 닫히지만 맨유가 전력 공백을 감수하며 쉽사리 내줄리 만무하다. 지금껏 레알은 1억 7000만 유로가 과도하다고 여겼지만 남은 이적기간 동안 ‘포그바 딜’을 성사시키려면 더 큰 지출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 매체는 이적료 문제에 대해 “지단이 페레스 회장에게 가하는 압력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며 레알이 포그바를 얻으려면 더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