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혈전' 젠지, T1 완파하고 오랜 상성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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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00:51
젠지가 T1을 2대0으로 꺾고 오랜 상성을 청산했다.
1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2경기에서 젠지e스포츠가 T1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지난 상성 차이를 극복하고 복수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 탑 니코와 미드 오리아나를 구성한 젠지는 '룰러' 박재혁의 성장이 더딘 시기를 무리 없이 넘겼고, 이후 대치 구도마다 '에포트' 이상호의 라칸을 억제하고 '테디' 박진성을 잘라 무리 없이 1세트를 승리했다.
젠지는 2세트 밴픽부터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를 빼앗았고, '리신-조이' 조합으로 정글 미드 조합을 구성했다. T1은 미드 니코와 탑 카밀로 상대했다. 젠지는 협곡의 전령을 먹던 '커즈' 문우찬을 먼저 제압한 후 합류한 '칸나' 김창동과 '페이커' 이상혁을 끊어 일방적인 이득을 취했다.
킬과 글로벌 골드, 타워에서 모두 앞선 젠지는 운영으로 T1을 흔들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T1의 모든 노림수는 빗나갔다. 작은 희생도 젠지를 막을 순 없었다. 경기 22분 '라스칼' 김광희가 시선을 끄는 사이 바론을 가져간 젠지는 모든 외곽 포탑을 파괴하고 글로벌 골드 6천 이상 벌렸다. '테디' 박진성은 팀의 푸쉬를 받고 킬을 몰아 먹으며 앞장섰지만 드래곤 교전에서 끈질기게 생존하고 에이스를 띄워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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