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유니폼 입은 러셀 "상대하고 싶은 선수? 댄 스트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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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유니폼 입은 러셀 "상대하고 싶은 선수? 댄 스트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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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와 대결이 기대된다"

에디슨 러셀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에 앞서 1군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훈련에 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러셀은 구단에서 마련한 양평 펜션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지난 22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격리 해제됐다. 이후 키움의 외국인 선수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고, 이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배팅, 수비 훈련에 임했다.

다음은 러셀 일문일답

Q. 선수단과 첫 훈련 소감은
▶ 팀원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예상대로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과 앞으로 경기장에서 보여줄 경기가 기대된다.

Q. 고척돔의 첫인상은 어떠했나
▶ 내야 흙이나, 잔디는 생소하지만, 야구장의 전반적인 시설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관중석에 좌석 배치가 팬들이 경기를 보기에 좋은 구조라고 생각한다.

Q. KBO리그에 대한 첫인상
▶ 재미있게 야구하는 느낌이었다. 경기를 빨리 뛰고 싶었다. 미국의 야구와 큰 차이는 없었다.

Q. 어떤 면에서 비슷했나
▶ 구체적으로 집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전반적인 스타일이 비슷했다. 몇 가지 생소했던 점은 사이드암 투수가 많았다. 이 부분은 경기를 하면서 적응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Q. 3연전에 못 뛰지만, 롯데의 딕슨 마차도의 경기는 봤는지
▶ 트리플A에 있을 때 잠깐 플레이를 같이 했다. 마차도는 좋은 인상을 가진 선수다. 그런 선수가 KBO리그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

Q. 등번호가 05번이던데,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 원래 원했던 번호는 5번이었는데, 팀 선수 중에 5번을 쓰는 선수가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가 05번 밖에 없어서 선택하게 됐다.

Q. 경기 보면서 가장 경계심이 느껴진 투수나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 대부분 상대 팀에 외국인 투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기대가 된다. 특히 댄 스트레일리와 상대가 기대된다. 이전에 같은 팀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Q. 휴식기가 길었는데 경기 감각에 문제는 없는지
▶ 오프시즌 동안 컨디션 훈련이나, 웨이트는 충실히 준비해 왔다. 이에 추가로 KBO리그에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경기를 뛰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Q. 김하성과 김혜성을 인상 깊게 봤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기대되나
▶ 김하성의 경우에는 타석에서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타격시 뒷다리를 잘 사용한다. 김혜성은 사이드 송구가 강하고 정확한데 많은 선수들이 쉽게 보유할 수 없는 능력이라서 인상깊게 봤다.

Q. 팀 명이 히어로즈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영웅 캐릭터가 있다면
▶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데릭 지터와 슈퍼맨을 좋아한다.

Q. 한국에서의 목표가 있다면
▶ 특별히 구체적인 수치를 생각하지는 않았다. 상대팀과 경쟁하고 팀 선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조력해 줄 수 있는, 팀이 이길 수 있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수치적인 목표는 없다.

Q. 감독은 유격수와 2루수를 맡기겠다고 했는데
▶ 주로 유격수에서 가장 많이 출전을 했다. 유격수가 편하지만, 2루수도 많이 뛰었기 때문에 포지션은 유동적으로 뛸 수 있다.

Q. 4번 타자로서 자신은 있는지
▶ 갖고 있는 준비 동작과 어프로치는 자신이 있다.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해결하는 능력도 자신이 있지만, 카운드를 유리하게 끌고 가서 볼넷을 얻더라도 5번 타자에게 연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자신 있다.

Q. 한국행에 대해서 조언해준 사람이 있다면
▶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자주했다. 한국에서 야구적으로 성취를 하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이런 부분이 결정의 배경이 됐다.

Q. 자가 격리가 끝나는 날 뭐 했나
▶ 특별히 한 것은 없다. 격리 마치는 날도 훈련을 하고 야구를 봤다. 저녁에는 가족과 페이스 타임을 하는 등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았다.

Q. 삼계탕은 어땠는지
▶ 좋았다.(웃음)

Q. 양평에 있다가 서울에 온 느낌은 어떠했나
▶ 무엇보다 서울 도심을 구경할 수 있어서 기뻤다. 또한 자유가 있다는 것이 좋았다. 서울이 아무리 교통체증이 있던 것조차도 감사했다. 서울 야경도 좋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Q. 어떤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나
▶ 정식 한국식 바비큐 집에서 바비큐를 먹어보고 싶다.

Q. 메이저리그 개막을 했는데 어떤 생각이 들었나
▶ 메이저리그가 개막한 것에 좋게 생각한다. 나뿐만이 아니고 많은 야구 팬들이 메이저리그를 보기를 원했을 것이다. 시즌이 개막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리그가 평탄하게 잘 운영됐으면 좋겠다.

Q. 1군 합류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 그동안 유지해왔던 루틴은 계속 가져갈 것이다. 앞으로 상대할 상대 팀에 대해서 장단점을 보면서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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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7.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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