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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방출' LG, 정근우는 어떻게?.."3가지 갈림길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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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베테랑 정근우(38)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트윈스는 7일 선수단 개편을 실시했다. LG는 11명의 선수를 떠나보냈다. 투수 7명(여건욱, 문광은, 백청훈, 정용운, 이준형, 백남원, 박찬호) 내야수 3명(박지규, 최재원, 김태우) 외야수 1명(전민수)이다. 

차명석 LG 단장은 7일 "선수단 정리는 99%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박용택(41)은 은퇴하고, 정근우의 거취가 남았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를 떠나 LG 유니폼을 입었다. 2루수 자리에서 정주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정근우는 올 시즌 7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154타수 37안타)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2루수로 출장했으나 수비 범위가 좁고, 실책(9개)이 많았다. 시즌을 치를수록 점점 대타 요원으로 역할이 줄어들었다. 3억 5000만원의 고액 연봉 선수로서 기대에 못 미쳤다. 

시즌 막판 정근우는 구단과 면담을 가졌다. 차명석 단장은 "정근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3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더라"며 "현역으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지, 은퇴하고 지도자 길을 갈지, 방송쪽(해설위원)으로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역 연장을 원한다면, LG에서는 힘들 전망.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줘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차 단장은 "선수의 의사가 중요하다. 베테랑은 예우를 해주고 싶다"며 정근우가 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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