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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현대캐피탈, 갈 길 바쁜 우리카드 잡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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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현대캐피탈, 갈 길 바쁜 우리카드 잡고 2연패 탈출

기사입력 2021.01.31. 오후 04:34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04:44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현대캐피탈이 갈 길 바쁜 우리카드의 발목을 잡았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위비와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2(19-25, 21-25, 27-25, 25-15, 16-14)로 승리했다.

6위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 16패(승점 27)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이 좌절된 우리카드는 3위 OK금융그룹과의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했다. 시즌 14승 12패(승점 42) 4위다.

1세트는 우리카드 차지였다. 줄곧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다 17-16에서 하현용의 속공과 상대 더블 컨택 범실로 격차를 벌렸다. 20점 이후 해법은 블로킹이었다. 20-17에서 류윤식과 최석기가 이시우의 공격을 연달아 차단한 뒤 24-19에서 나경복이 문성민을 저지하며 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수월했다. 16-15에서 나경복의 시긴차 공격을 시작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상대의 잇따른 범실이 발생했고, 20-19부터 알렉스, 류윤식, 나경복 삼각편대가 높은 공격성공률을 뽐냈다. 22-20에서 알렉스의 연속 백어택이 결정적 득점이었다.

현대캐피탈이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팽팽한 흐름 속 20점 이후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다. 24-23에서 알렉스에게 실점하며 듀스로 향한 상황. 그러나 세트 종료까지 긴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25-25에서 다우디가 연속 백어택으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4세트 8-2로 작전타임을 선점하며 흐름을 그대로 이었다. 이후 다우디가 맹폭을 가하며 더블스코어까지 격차를 벌렸고, 김선호가 중요한 블로킹 두 방으로 힘을 보탰다.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까지 더해지며 18-8까지 달아난 상황. 20점 이후에는 허수봉, 문성민, 다우디의 활약 속 빠르게 25점을 도달했다.

5세트는 역전극이었다. 8-11에서 상대 범실과 최민호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뒤 3세트와 마찬가지로 듀스에 돌입했다. 승부는 곧바로 결정 났다. 차영석이 깔끔하게 속공을 성공시킨 뒤 다우디가 위력적인 스파이크로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캐피탈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다우디가 17점, 허수봉이 13점, 문성민이 12점을 각각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에선 알렉스가 27점, 나경복이 21점으로 분전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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