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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앤써니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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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앤써니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 거론

기사입력 2021.07.13. 오전 09:54 최종수정 2021.07.13. 오전 09:54 기사원문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HoopAnalysisNet』의 에반 메시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Melo’ 카멜로 앤써니(포워드, 203cm, 108kg)의 차기 행선지가 레이커스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장임에도 돋보였던 앤써니

앤써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포틀랜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여름에 포틀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 1년 약 256만 달러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에 포틀랜드의 호출에 성공적으로 응답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팀의 벤치 공격을 잘 이끌면서 활약했다. 여전히 포틀랜드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이번에 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테리 스터츠 감독과 함께 하지 않기로 했으며, LA 클리퍼스의 천시 빌럽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앉혔다. 빌럽스 감독과 앤써니는 선수 시절 덴버 너기츠와 뉴욕 닉스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또한,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유섭 너키치를 제외한 주축 선수 트레이드에 나설 수도 있어 개편될 확률도 적지 않다.
 

이번 시즌 그는 69경기에 나서 누구보다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경기당 24.5분을 소화하며 13.4점(.421 .409 .890) 3.1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완연한 세컨유닛으로 거듭나면서 팀에 크게 일조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완연하게 벤치에서 나섰으며 나름의 경쟁력을 충분히 잘 발휘했다.
 

그러나 벤치에서 나선 탓에 리바운드 기록이 크게 줄었다. 앤써니는 유능한 득점원이면서 탁월한 리바운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평균 15.4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리바운드 수치가 데뷔 이후 가장 적었다. 다만, 수비가 취약한 만큼, 더는 주전으로 뛰기 쉽지 않았다.
 

레이커스가 관심을 갖는 이유

그가 이적해야 한다면, 레이커스가 유력한 계약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커스와 앤써니는 지난 2018-2019 시즌에도 서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당시 르브론 제임스와 레존 론도(클리퍼스)가 부상으로 상당한 기간 이탈했고,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면서 앤써니 영입이 최종 불발이 됐다.

레이커스는 벤치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에 리그에서 돋보이는 수비력을 뽐냈으나 공격력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를 제외하고 공격을 풀어줄 이가 전무했다. 먼트레즈 해럴은 수비 약점이 도드라졌고, 기존 선수와 호흡이 원만하지 않았다. 론도의 이적으로 운영을 통해 풀어가기도 쉽지 않았다.
 

앤써니가 가세할 경우 공격력 유지에 힘이 실릴 수 있다. 또한, 제이슨 키드 코치(댈러스 감독)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다만, 앤써니가 들어오게 된다면, 카일 쿠즈마가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쿠즈마는 지난 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번에도 뚜렷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원투펀치가 부상 중일 때도 크게 돋보이지 못했다.
 

앤써니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면, 절친한 제임스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원투펀치로 인해 손쉽게 공격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중한 외곽슛까지 갖추고 있어 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전력감이라 영입 시도에 나설 만하다. 관건은 레이커스와 앤써니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종 계약이 체결될 지에 달려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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