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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풍미했던 스터리지 충격 근황..'1년 넘게 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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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스터리지(32)의 근황이 전해졌다.

스터리지는 잉글랜드를 풍미했던 스트라이커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 자리잡지 못하자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디디에 드록바에 밀려 벤치에 머물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 11골을 넣는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첼시에서 완전한 주전 도약까지는 실패했고 리버풀로 떠났다.

리버풀에서 스터리지는 만개했다. 2012-13시즌 후반기에만 14경기 10골을 넣으며 기량을 입증했다. 절정은 2013-14시즌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 라힘 스털링과 일명 'SSS 라인'을 구축해 EPL을 폭격했다. EPL 29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선보였고 리버풀은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미끄러지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점을 찍은 스터리지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렸고 복귀 후에도 예전 만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매 시즌 한자릿수 득점대에 그쳤고 결국 리버풀에서 전력 외로 구분됐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임대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지만 6경기 무득점이란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결국 스터리지는 리버풀과 6년 동행을 마치고 터키로 향했다. 행선지는 트라브존스포르였다.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였기에 부활을 할 것이란 시선이 있었지만 스터리지는 부상 악령을 벗어나지 못하며 끝도 없는 수렁으로 빠졌다. 여기에 베팅룰 위반으로 징계까지 받는 경기 외적 구설수까지 양산했다. 3년 계약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시장에 나왔다. 사실상 불명예 방출이었다.

높은 주급을 받고도 오랜 기간 부상, 부진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인 스터리지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2020년 3월 자유의 몸이 됐는데 현재도 팀이 없는 상태다. 잉글랜드 복귀 시도를 이적시장마다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는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승격팀 신분으로 라리가에 합류하는 마요르카는 "스터리지가 14일부터 1군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영입은 되지 않았다. 훈련을 통해 스터리지가 실전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인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파악한 뒤 영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터리지 입장에선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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