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 회장기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MVP 투수 강태경
배명고, 회장기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MVP 투수 강태경 강태경은 강인권 한화 배터리 코치의 아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명고가 2019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인권 한화 이글스 배터리 코치의 아들인 배명고 투수 강태경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배명고는 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주고와의 결승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배명고는 2017년 청룡기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배명고는 0-1로 뒤진 3회 말 2사 2루에서 심영균과 권동욱이 연속해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기회를 잡고, 장예준의 우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주고와 팽팽하게 맞서던 배명고는 7회 말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목진혁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이규민이 우월 3루타로 역전 점수를 뽑았다. 전주고 투수 박재민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한 배명고는 심영균의 좌월 2루타, 권동욱의 좌전 적시타, 상대 실책 등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배명고는 7회에만 5점을 뽑았다. 3회 1사 후에 등판한 강태경은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대회 MVP의 영예도 누렸다. ◇ 2019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시상내용 ┌────────┬──────────────┐ │ 부문 │수상 │ ├────────┼──────────────┤ │ 우승 │배명고 │ ├────────┼──────────────┤ │ 준우승 │전주고 │ ├────────┼──────────────┤ │ 3위 │경북고, 마산고 │ ├────────┼──────────────┤ │ 최우수선수상 │강태경(배명고 투수) │ ├────────┼──────────────┤ │ 우수투수상 │권규헌(배명고 투수) │ ├────────┼──────────────┤ │ 감투상 │탁건(전주고 투수) │ ├────────┼──────────────┤ │ 수훈상 │이규민(배명고 3루수) │ ├────────┼──────────────┤ │ 타격상 │최현욱(마산고 3루수) │ ├────────┼──────────────┤ │ 타점상 │유제훈(서울디자인고 유격수) │ ├────────┼──────────────┤ │ 도루상 │고동현(인천고등학교 우익수) │ ├────────┼──────────────┤ │ 홈런상 │김민서(율곡고 우익수) │ ├────────┼──────────────┤ │ 감독상 │김경섭(배명고 감독) │ ├────────┼──────────────┤ │ 지도상 │박성식(배명고 부장) │ ├────────┼──────────────┤ │ 공로상 │박병철(배명고 교장) │ └────────┴──────────────┘ jiks79@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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