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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도전하는 동안 지켜준 팬·구단에 감사"..고마움 전한 케힌데

모스코스 0 372 0 0

큰 사랑과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란레 케힌데(26·나이지리아)가 팬과 구단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밝혔다.

케힌데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리며 “제가 (한국에서) 도전을 이어나가는 동안 옆에서 지켜준 팬들과 모든 인천 구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케힌데는 지난달 23일 수원 삼성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중반 상대 선수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이후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큰 부상으로 판정돼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케힌데는 지난해 7월 인천에 합류해 지난 시즌 14경기 1골이란 기록을 남겼다. 비록 골은 적었지만 195㎝의 우람한 체격을 활용한 몸싸움 능력과 열심히 뛰는 자세는 팬들에 큰 임팩트를 남겼다.

전북 현대와의 경기 노마크 찬스에서 공을 허공에 날린 뒤 미디어에 남긴 “This is football(이것이 축구다)”이란 말은 명언처럼 회자됐다. 인천 잔류를 위해 중요했던 상주 상무 전, 유상철(49) 전 감독의 췌장암 투병 사실이 발표된 뒤 첫 경기에선 장대비를 뚫고 K리그 데뷔골을 넣은 뒤 유 감독에게 안기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케힌데는 프리시즌 때부터 열심히 훈련에 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인천 구단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 다른 외인 무고사와 함께 인천 공격을 이끌 걸로 예상됐지만, 아쉽게 3경기에 나서 골을 넣지 못하고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케힌데는 “한 달 전 무릎 부상을 입은 뒤 일주일 전 수술 받고 회복 중”이라며 “이번 시즌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건 불행한 일이지만 더 강하고 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외국인 공격 자원을 구할 걸로 보인다. 인천 관계자는 “현재 대체 외인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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