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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류현진, 지난해 가장 나빴던 12G도 토론토 기준으로는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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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60경기만 치르게 되는 2020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은 12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2019시즌 류현진의 첫 12경기는 완벽에 가까웠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류현진의 2019시즌 기록을 12경기 기준으로 나눠서 분석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LA 다저스 소속으로 나선 첫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 9이닝당 탈삼진 7.99, 9이닝당 볼넷 0.56, 9이닝당 피홈런 0.68개를 기록했다.


최고의 12경기로 보면 성적은 더 좋아진다. 평균자책점은 0.96으로 1점 아래로 내려간다. 9이닝당 탈삼진(8.11)·볼넷(0.53)·피홈런(0.43) 비율 등은 더욱 좋아졌다.


디애슬레틱은 "최고의 12경기(4월20일-6월22일) 동안 류현진은 84⅓이닝 동안 볼넷을 단 5개 내줬다. 실점도 9점에 불과했다"며 류현진이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고 놀라워했다.


최악의 12경기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최근 토론토 선발진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 2019시즌 최악의 12경기에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4.06으로 상승하고 9이닝당 탈삼진(7.47)·볼넷(2.49)·피홈런(1.05) 등이 모두 높아졌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올해 2019년 최악의 12경기와 같이 던지더라도 이는 2016년 이후 토론토 선발 중 10경기 이상 나선 투수 중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2019시즌 류현진은 첫 4달 동안 무너트릴 수 없는 투수였다. 시즌 중반 4번의 안 좋았던 경기도 있었지만 마지막 3경기에서 7이닝씩을 던졌고 이 기간 실점은 단 3점에 불과했다"고 류현진의 2019년을 되돌아봤다.


요컨대 류현진이 2019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단축 시즌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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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7.17 18:48  
류현진의 경기 보고 싶네여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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