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타 배출 산실' 헐 시티의 몰락, 최하위로 충격의 3부리그 강등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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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2:27
EPL에서 뛰던 헐 시티가 충격적인 3부리그 강등을 당했다.
헐 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지역 카디프시의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46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0-3로 패배했다. 헐 시티는 강등이 확정됐다.
헐 시티는 2000년 대 말과 2010년 대 초 EPL에서 활동하던 클럽이었다. 이후도 EPL에 족적을 남겼거나, 남기고 있는 로베르트 스노드그라스, 해리 매과이어, 앤드류 로버트슨 등을 배출한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헐 시티는 지난 2016/17시즌을 끝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후 재차 승격을 꾀했지만 부진이 길어졌다. 올 시즌은 부진이 더 심해져 2부리그 하위권에 맴돌았고 결국 강등이 확정됐다. EPL서 활약하던 클럽이 3부리그서 뛰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한편 헐 시티와 마찬가지로 EPL에 족적을 남겼던 찰튼 어슬래틱, 위건 어슬래틱도 강등을 당했다. 위건의 경우 반슬리 FC보다 승점이 높았지만, 재정 문제로 인한 승점 12점 감점으로 돌아올 기약 없는 3부리그행을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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