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연소 챔피언!'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맹견과 사투한 6살꼬마 브릿저 워커, WBC 챔피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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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챔피언!'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맹견과 사투한 6살꼬마 브릿저 워커, WBC 챔피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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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복싱 기구인 WBC(세계 권투 평의회, World Boxing Council)에 최연소 챔피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6살의 꼬마 브릿저 워커로 워커는 맹견과 싸워 동생을 보호했다. 워커의 용감한 행동에 WBC는 명예 챔피언벨트를 수여하며 그의 파이팅(?)을 찬양했다. 명예 챔피언이라는 단서가 달았지만 WBC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이다.

브릿저는 지난 9일 4살짜리 여동생과 산책을 나갔다 독일산 셰퍼드의 공격을 받았다. 브릿저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개와 싸움을 벌여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개와의 사투로 얼굴이 찢겨져 무려 9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동생은 오빠의 용맹함에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무사했다.

브릿저는 수술 후 “죽는다면 내가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동생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브릿저의 용감한 행동에 영화 어벤저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시그니처 상징인 방패를 선물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브릿저에게 영상을 통해 “너의 생일에 나를 불러주면 좋겠다. 방패보다 멋진 선물을 선사할게”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브릿저의 행동에 WBC는 황금색 찬란한 챔피언 벨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WBC는 브릿저를 ‘지구상에서 가장 용감한 남자’라고 호칭하며 WBC 명예 세계챔피언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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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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