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타이슨 복귀전 상대는 51세 존스 Jr
9월12일 8라운드 유료 중계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의 복귀전 상대는 로이 존스 주니어(51)로 정해졌다. 타이슨은 24일 오전(한국시간) SNS를 통해 “내가 돌아온다”면서 “오는 9월 12일 존스 주니어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타이슨과 존스 주니어의 맞대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지털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8라운드 시범경기로 진행되며,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릴러’를 통해 유료로 중계된다.
타이슨은 1985년 데뷔, 2005년 은퇴했으며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통산 전적은 58전 50승(44KO) 6패 2무효. 타이슨의 복귀전 파트너로 복서 에반더 홀리필드와 타이슨 퓨리, 종합격투기 선수 반데를레이 시우바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타이슨은 존스 주니어를 낙점했다. 존스 주니어는 1989년 데뷔했고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에서 모두 세계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존스 주니어는 2018년을 끝으로 은퇴했고 75전 66승(47KO) 9패를 챙겼다.
타이슨은 “54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며 “우리의 삶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느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존스 주니어는 “타이슨은 여전히 대단한 표본”이라며 “사람들은 내가 타이슨의 훌륭한 상대가 될 것이라고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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