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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클랜드 1R 지명' 머레이, NFL 쿼터백 도전 최종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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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의 1라운드 지명(전체 9번)을 받은 카일러 머레이(21)가 야구를 포기하고 NFL 쿼터백에 도전하기로 했다.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머레이가 메이저리그 대신 NFL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NFL 쿼터백에 도전하기로 최종 결심했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쿼터백이 되고 싶다는 확고한 결심을 했다. 풋볼은 내 삶의 사랑과 열정이었다. 쿼터백을 플레이하며 커왔고, 최고의 쿼터백이 되도록 100% 내 자신을 헌신하고 싶다. NFL 우승 트로피도 갖고 싶다. 다가오는 NFL 워크아웃을 준비하기 위해 집중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야구 외야수와 미식축구 쿼터백으로 모두 뛰어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학풋볼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인즈먼 트로피를 수상했다. 야구에서는 타율 0.296 10홈런 47타점 10도루 출루율 0.398 장타율 0.556를 기록했다. 

머레이는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오클랜드에 지명됐다. 오클랜드는 머레이에게 466만 달러의 계약금을 안겼다. 최근 미식축구에 뜻을 밝히자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포함 조건을 제시하면서 머레이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머레이가 NFL 진출을 결심하면서 오클랜드는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없이 1라운드 지명 선수를 잃게 된다. 오클랜드는 향후 머레이가 야구로 돌아올 것을 대비해 머레이를 제한 선수로 두고 메이저리그 보유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머레이는 계약금 466만 달러 중 150만 달러를 지난해 사이닝 보너스로 받았고, 오는 3월 1일 나머지 316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야구 대신 미식축구를 선택한 머레이는 150만 달러 중 129만 달러를 오클랜드 구단에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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