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한심한 밀스, “맥과이어 영입, 도대체 5주 협상 왜 했나”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이자 현재 축구 관련 방송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대니 밀스가 해리 맥과이어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협상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맥과이어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맥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171억 원)이라는 거액을 쏟았다. 이 협상 과정에 대해 밀스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밀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5주 전 레스터 시티가 내세운 몸값이 8,000만 파운드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주 동안 레스터 시티와 협상을 했고, 끝내 그 금액을 그대로 줬다”라고 말했다. 협상한 의미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렇게 달라는 대로 줄 생각이었다면 왜 5주 전에 영입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주 전이나 5주 전에 그를 데려와 팀에서 훈련시킬 수도 있었다. 지금처럼 갑자기 이적이 성사된 후 이번주나 다음주부터 뛰어야 하는 처지라니, 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다”라며 어차피 오게 될 팀에 늦게 온 맥과이어가 불쌍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들여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파울로 디발라 영입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영국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협상에서 철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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