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블리 영입 임박…메디컬테스트 예정
삼성 라이온즈 입단이 유력한 벤 라이블리[MLB닷컴 캡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작업에 돌입했다.
영입 후보 1순위인 우완 벤 라이블리(27)는 8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곧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투수 저스틴 헤일리(28)를 방출하고 타자 맥 윌리엄슨(29)을 영입한 삼성은 2군에 머무는 덱 맥과이어(30)와도 작별을 준비한다.
여러 후보 중 라이블리의 영입이 유력해졌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영입 작업에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맥과이어는 노히트 노런(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을 한 차례 달성했지만, 4승 8패 평균자책점 5.05로 부진했다.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낀 맥과이어는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김한수 삼성 감독도 맥과이어에 대한 미련을 지웠다.
삼성 프런트는 외국인 교체 작업에 돌입했고 라이블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레노 에이시스는 라이블리를 4일 '일시적인 비활동 선수'로 공지했다.
라이블리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총 26차례 빅리그 경기(선발 20경기)를 치렀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0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6경기 55승 32패 평균자책점 3.15를 올렸다.
올해는 빅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구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24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4.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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