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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몸상태 좋다"...토트넘의 NEW쓰리톱은 '손흥민-케인-베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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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며 좋은 몸상태를 유지 중인 것을 보인다. 영국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 스티브 베르바인이 새로운 쓰리톱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리미어리그가 약 세 달 간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를 앞두고 있다. 6월 17일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멈췄던 경기를 다시 개최한다. 토트넘은 6월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첫 경기를 가진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부상 당했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며 천군만마를 얻었다.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주포' 케인도 완전히 회복했고, 에이스 손흥민도 팔골절 부상에서 돌아왔다. 현재 두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는 8일(한국시간) "제이미 레드냅이 케인의 몸상태에 대해서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냅은 "최근 케인과 함께 골프를 쳤다. 케인은 토트넘 훈련이 끝나자마자 온 상황이었다. 이전보다 몸상태가 더 좋다고 말하더라. 토트넘은 다시 최고의 9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부상 선수들이 모두 돌아오며 저조한 경기력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베르바인과 손흥민도 완전히 회복했고, 새로운 토트넘의 쓰리톱을 형성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가올 맨유 전에서 케인의 출전도 확신했다. 'HITC'는 "토트넘은 남은 9경기에서 조심스럽게 케인을 다룰 것이다. 그러나 맨유 전에서는 그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일은 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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