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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그만 던져" 부진 아닌 부상, 올스타전 불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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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07.0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르빗슈 유(35)가 엉덩이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다르빗슈는 통증을 참고 계속 던지고 싶어 했지만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교체를 결정했다. 

다르빗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6실점은 다르빗슈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 샌디에이고가 8점차 열세를 딛고 9-8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면서 패전을 면한 다르빗슈이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2.65에서 3.09로 치솟았다. 14경기 만에 3점대 상승. 

1회부터 트레이 터너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주며 3실점한 다르빗슈는 3회에도 안타 4개로 또 3실점했다. 3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에 빠졌다. 부진 때문에 교체한 것으로 보였지만 아니었다.

경기 후 팅글러 감독은 "다르빗슈가 엉덩이 부위에 긴장 증세를 보였다. 그는 계속 공을 던지고 싶어 했지만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팅글러 감독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4~5경기 전부터 허리에 긴장 증세를 느꼈다. 큰 통증이 없어 이날 경기까지 투입됐지만 엉덩이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보호 차원에서 3이닝 64구로 다르빗슈의 투구를 중단시켰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아쉽게 마친 다르빗슈는 몸 상태에 따라 올스타전 불참 가능성도 떠올랐다. 올스타전은 14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2017년 이후 4년 만에 개인 5번째 올스타가 된 다르빗슈는 감격을 드러낸 바 있다. 

팅글러 감독은 "지금은 올스타전 출전 여부를 판단하기 이르다. 내일 이후 얼마나 회복될지 상태를 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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