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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니멈 연봉 선수 “왜 내 돈 안 들어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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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꿈의 무대 미국프로농구(NBA)에 입성했다고 모두가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저연봉 선수의 경우, 리그 중단에 따른 연봉 차감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토론토 랩터스의 벤치 멤버 론데 홀리스 제퍼슨(25)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로 “학교도 취소되고, 게임도 취소되고...돈도 취소된다고?”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다른 SNS에도 “왜 돈이 안 들어오는 거야?”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NBA 선수협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선수들에게 알렸다. NBA와 사무국이 체결한 노사협약(CBA)에 따르면, 전염병 확산으로 리그를 진행할 수 없을 경우에 선수들의 연봉을 차감할 수 있다. 경기 수가 축소되는 만큼 보정된 금액을 받는 것이다. 홀리스-제퍼슨은 이에 대한 불만이다.

토론토 벤치 멤버 론데 홀리스 제퍼슨은 연봉 문제로 불만을 표시했다. 선수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선수들에게 알렸다. 사진=AFPBBNews=News12015-16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 데뷔한 홀리스 제퍼슨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받는 연봉은 250만달러(약 30억원). 토론토는 정규경기 82게임 중 64게임을 소화했다. 만일 시즌이 이대로 중단될 경우 홀리스 제퍼슨은 산술적으로 7억원을 덜 벌게 된다.

비단 홀리스 제퍼슨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시즌 중단으로 인해 리그 경제 구조에 혼돈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이제 막 다년 비보장 미니멈 계약을 따낸 마이클 멀더(2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 당 9700달러(1181만원)를 벌었다. 다시는 그 정도의 돈을 벌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연봉 선수들에게 리그 중단은 민감하게 다가올 수 있는 사안이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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