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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퇴장 유도' 레르마, 2부서도 여전히 진상..'핵이빨'로 FA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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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프리미어리그서 ‘진상’으로 유명한 제퍼슨 레르마(26, 본머스)가 루이스 수아레스(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이빨’ 사건을 모방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레르마가 경기 중 폭력적인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영국축구협회(FA)에 제소됐다. 레르마가 했다는 폭력적 행동은 상대 선수를 깨무는 것이다. 

본머스는 지난 11월 초 영국 셰필드의 힐스버러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셰필드가 1-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양 팀 선수들이 각각 1명씩 퇴장 당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혼란을 틈타 레르마가 상대 선수를 깨무는 기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FA는 “레르마는 후반 38분경 상대 선수를 깨물는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오는 12월 24일까지 답변을 달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단 레르마 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본머스 구단은 “제퍼슨은 그에 대한 혐의를 필사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며 FA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제퍼슨은 청문회를 요구할 것이며 본머스 구단은 선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레르마에 대한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과거 수아레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EPL, 월드컵 무대에서 상대 선수를 깨무는 기행을 벌인 바 있다. 

수아레스는 아약스 시절 라이벌 에인트호벤과 경기 중 상대 목덜미를 물어 7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어 리버풀 소속으로는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10경기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어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다. 수아레스는 이 행위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9경기 출장 정지 및 4개월간 모든 축구 관련 활동 중지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레르마는 한국 팬들에게 거친 플레이를 유도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2018-2019시즌 EPL 37라운드 본머스와 토트넘 경기에서 레르마는 손흥민을 자극해 퇴장을 유도했다. 이어 2019-2020시즌에도 토트넘 선수들을 자극해 몸싸움을 유도했다. 

레르마의 소식은 최근 들어 쉽게 들을 수 없었다. 본머스가 2019-2020시즌 EPL 18위를 기록해 챔피언십(2부)로 강등됐기 때문이다. 본머스는 현재 승점 38로 EPL 승격권인 2위에 올라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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