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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예뻐할 수밖에...김민재, 국경일 기념 '터키어 메시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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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예뻐할 수밖에...김민재, 국경일 기념 '터키어 메시지' 남겼다

기사입력 2021.10.29. 오전 04:31 최종수정 2021.10.29. 오전 04:31 기사원문
사진=페네르바체 SNS

김민재(24, 페네르바체)가 국경일을 맞이한 터키 팬들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손수 터키어를 타이핑해 전달한 만큼 의미가 더욱 컸다.

올여름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김민재는 적응 문제없이 페네르바체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김민재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구사하는 3백 전술의 중심에서 수비, 연계 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터키 쉬페르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터키 현지도 형제의 나라에서 온 수비수에게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터키 '스포르엑스'는 "김민재는 평균 8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페네르바체 내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다"라며 김민재를 칭찬했다.

이어 "김민재는 매우 가치 있는 선수이며 연계에도 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지만 페레이라 감독은 중국에서부터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 김민재는 지금까지 경기에서 큰 기여를 했다"라며 호평했다.

김민재의 영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이달 초 한글날을 맞이한 대한민국 팬들을 위해 김민재와 메수트 외질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한정판 유니폼을 공개 및 판매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페네르바체가 극동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터키 내 '김민재 효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민재 역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민재는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직접 터키어를 타이핑한 게시글을 공유했다. 내용은 '29 Ekim Cumhuriyet Bayraminiz kutlu olsun.'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10월 29일 공화국의 날'이라는 의미였다.

터키인들에 있어 10월 29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과거 오스만 제국의 시대가 끝나고 공식적으로 터키 공화국이 수립된 날이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구단 측에서 한글날을 기억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게시글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민재 SNS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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