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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5명 아웃' 한화, 초유의 황당 조치 "야구 어떻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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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5명 아웃' 한화, 초유의 황당 조치 "야구 어떻게 하려고?" [오!쎈 대전]

기사입력 2020.06.06. 오후 01:47 최종수정 2020.06.06. 오후 04:31 기사원문
[OSEN=곽영래 기자] 한화 한용덕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12연패 충격이 너무 컸던 것일까. 한화가 한꺼번에 5명의 코치들을 1군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새로 올라온 코치가 한 명도 없다. 특히 투수코치, 타격코치 없이 경기를 치르는 촌극을 빚었다. 

한화는 6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변동을 알렸다.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 타격코치, 정현석 타격보조코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여기에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1군 선수단과 동행하던 박정진 불펜코치도 빠졌다. 

총 5명의 코치들이 한꺼번에 빠졌지만 새로 올라온 코치가 한 명도 없다. 한화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오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늘 경기는 코치를 등록하지 않고 치른다. 추후 논의를 해서 새로운 보직이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남은 코치는 전형도 작전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고동진 주루코치, 차일목 배터리코치 등 4명에 불과하다. 한용덕 감독은 투타 핵심 코치들 없이 경기를 이끌어야 한다. 당장 투수 교체를 하러 누가 마운드에 올라갈지도 모른다. 

6일 경기가 공중파 TV 중계로 인해 낮 2시에 치러진다는 것을 감안해도 황당한 조치가 아닐 수 없다. 투수코치, 타격코치 없이 경기를 하는 팀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12연패 상황에서 분위기가 더 악화됐다. 

현장의 한 야구인은 “아무리 그래도 투수와 타격 코치 1명도 없이 어떻게 야구를 하려고 하나. 2군에 코치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3년 계약 마지막 해인 한용덕 감독은 수석코치를 비롯해 주요 보직 코치들을 빠진 채 1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게 맞지만 황당한 조치로 팀 분위기는 최악일로로 치닫고 있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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