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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우리의 PO 각오, 기다리는 KB의 입장은?

마법사 0 549 0 0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의 끝맺음을 노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이를 기다리는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 과연 그들이 준비하는 봄 농구는 어떨까.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청주 KB스타즈는 안덕수 감독을 포함, 강아정, 박지수가 참석했고, 아산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과 박혜진, 임영희가 자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과 배혜윤, 박하나가 참석했다.

우선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게 된 KB스타즈. 두 팀을 상대로 정규리그에서 5승 2패로 우위를 점한 가운데, 두 팀을 바라본 안덕수 감독의 입장은 어떨까. “배혜윤의 포스트 플레이, 이로 인해 살아날 수 있는 티아나 하킨스의 3점슛도 대비를 해야 한다. 코트 밸런스를 잡아야 하고, 새깅 디펜스나 스위치 수비로 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안덕수 감독의 삼성생명전 구상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은행과의 매치업을 예상하면서는 “다섯 명 전원이 공격 가담 능력이 좋다. 또 볼 없는 곳에서 몸 싸움이 있는데, 첫 공격 이후 두 번째 공격을 막는 것이 최소 실점을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우리 공격에서는 속공을 내세워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 삼성생명은 모두 3전 2선승제를 치르는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2경기에서 끝내려면 혜진이가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경기 결장하면서 힘들어했는데, 큰 물고기는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혜진이가 그 역할을 잘해준다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위성우 감독의 말이다.

위 감독이 계속 말을 이었다. "우리랑 비슷한 멤버구성이다. 국내 선수들이 좋고, 우리 역시 그런데 인사이드에서는 배혜윤, 김한별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얼마만큼 드 부분에 대응하느냐가 승바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그 부분에 맞춰 준비를 하겠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기존 선수들 외에 윤예빈, 이주연이 어른 선수로서 패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들어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윤예빈, 이주연이지만, 플레이오프라는 보다 더 큰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이어 임 감독은 "시즌을 치르는 동안 우리은행에게 열세를 보였는데, 남은 기간동안 디테일한 부분을 선수들에게 자세하게 이해시켜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우리은행전 대비 사항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올 시즌 상대전적 맞대결은 4승 2패로 우리은행이 앞선다. 양 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시작되며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1일부터 격일로 5경기가 팁오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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