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시티 살라의 죽음을 둘러싼 충격 보고서..면허없는 조종사, 고장난 비행기

지난해 1월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에밀리아노 살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보고서가 최근 발표되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클럽 레코드인 1500만 파운드에 낭트에서 카디프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에밀리아노 살라는 카디프 이적을 확정지은지 이틀 후인 지난 1월 21일 낭트에서 카디프로 소형 비행기를 타고 오던 도중 영국 바다 인근에서 실종되었고, 약 2주가 지난 2월 7일 추락한 비행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항공사고조사국이 13일(한국시간) 보고한 바에 따르면 당시 살라의 비행기를 조종한 조종사 데이비드 이보트슨은 수동 착륙 비행기를 제어하지 못했고, 상업 운영에 적용되는 안전 기준에 따라 수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색맹인 이보트슨은 야간 비행 훈련을 받은 적이 없고 단발 피스톤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었던 SEP 등급도 사고 3개월 전에 만료됐다.

그는 면허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운전 비용을 받았으며 조종사가 빌려온 비행기인 파이퍼 말리부 역시 브레이크와 스톨 경고장치 문제뿐만 아니라 오일 누출 등 다양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었다고 보고서에는 적혀있었다.

항공조사국에서는 "그런 것들이 사고의 원인이 될 수는 없었지만, 이전 비행기의 기내에서의 보고된 '빵 하는 소리'와 '연기'의 근원인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항공사고조사국은 또한 그 비행기 역시 민간용으로만 허용되었고 상업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허가를 구하거나 허가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이러한 종합적인 불감증이 사고를 불러왔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추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보고서에 따르면 검시 결과 그의 몸에서 일산화탄소가 발견되었고, 따라서 조종사도 유독가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비행하는 동안 비행기를 조종하는 그의 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비행기 꼬리 부근에서 알수없는 이유에 의해 연기가 발생했고, 조종사가 그 연기를 마시게 되면서 비행기가 추락에 이르렀다는 추론을 하고 있다.

카디프 시티는 보고서가 나온 직후 스카이스포츠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비극을 둘러싼 모든 사실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계인 AAIB 보고서의 발간을 환영한다. 우리는 관련기관들이 사고에 대한 관련자들을 추적하여 불법행위에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단되어야 하는 관행이며, 우리는 이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가 뒷받침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