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보다 한글이 더 많아”…日 언론, 호날두 SNS 동태 전해
(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파문’에 분개한 한국 축구팬들은 현재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을 ‘폭격’하고 있다. 호날두가 이런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SNS 업데이트를 유지하자 팬들의 화는 더욱 쌓여만 가고 있다. 무한한 사랑은 거대한 분노로 변질됐다.
다수의 일본 매체들도 현재 상황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호날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관심을 받는 유명 선수고, 그 호날두가 다른 곳도 아닌 가까운 나라 한국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으니 자연스레 시선이 가는 모양이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한국 팬들의 댓글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사과하라”,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자”, “사진을 올리지 마라” 등 호날두에게 분노한 한국 팬들의 반응을 담았다. 그러면서 “게시물마다 한글 코멘트가 넘친다. 영어보다 한글이 더 많다”라고 호날두의 SNS에서 셀 수 없이 많은 한국인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팀 K리그와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탈리아로 돌아간 채 일말의 미안함도 표시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치 한국에선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말이다. 뻔뻔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말 그대로 후안무치다.
팬들이 호날두의 SNS를 찾아가 비방하는 모습은 한동안 지속될 듯한 현상인데, 과연 핵폭탄급의 부작용을 남긴 이 사건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해외에서도 이처럼 관심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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