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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전화 괜히 받았나..' 포체티노, '4600억 트리오'에 우승 부담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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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은 이제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시즌을 임해야 한다.

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축구 역사에 남을 이적을 성사시켰다.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고 할 때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 모든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발롱도르만 6번이나 수상했다. 실력이나 스타성으로 보나 메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는 현존하지 않는다.

그런데 PSG는 메시를 이적료 한푼 쓰지 않고 데려왔다. 이는 메시의 전화 한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 PSG가 메시 이적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럽 역사를 뒤흔들 전화 한통이 있었다.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의 의사를 구단에 전달하면서 이적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그 후로 PSG는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검토했고, 결국 메시를 품었다. 메시가 PSG로 오면서 팬들의 기대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당장 공격진 3명 몸값만 해도 3억 4000만 유로(약 4635억 원)에 달할 정도. 메시뿐 아니라 이번 여름에만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에 걸쳐서 보강을 마쳤다.

네이마르,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한곳에 모이자 벌써부터 팬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원하고 있다. PSG가 메시를 데려온 것도 염원하던 UCL 우승을 위해서다. 메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PSG 소속 첫 기자회견에서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내 목표는 명확하게 UCL 우승"이라고 선언했다.

메시가 PSG로 향하면서 우승 전력이라는 평가는 뒤따르나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토트넘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었다. PSG와서도 우승 2차례를 차지했으나 정작 중요한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릴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 같은 선수들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도 포체티노 감독에게 남겨진 숙제다. 아무리 선수가 좋다고 해도, 팀으로서 경기하지 못하면 쉽게 무너지는 경우는 수없이 많았다. 포체티노가 자신에게 향하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PSG에 첫 UCL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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