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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0 발롱도르0' PSG가 네이마르에게 3,028억 투자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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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억 2,200만 유로(약 3,028억 원).

2017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9)를 영입하며 FC바르셀로나에 지불했던 이적료다. 아직 깨지지 않은, 앞으로 깨지기 힘든 역대 최고액이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다. 이 투자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까.

PSG는 네이마르와 목표했던 빅이어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2019/2020시즌 결승에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하며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빅이어와 함께 네이마르의 생애 첫 발롱도르 역시 자연스레 불발됐다.

PSG는 여러 스타 선수를 끌어모으고 성적을 내면서 구단 가치가 상승했다. 네이마르 효과는 분명하다. 4년 전 PSG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410만, 인스타그램은 720만이었다. 현재 트위터 940만, 인스타그램은 약 3,840만으로 상승했다. 모두 네이마르 덕이라 할 수 없지만, 확실히 팬층이 두터워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점차 세계적인 빅클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냉정히 짚어봐야 할 부분도 있다. 투자 대비 성공 여부다. 프로는 결과로 평가 받는다. 금액에 걸맞은 활약을 못할 경우 그에 따른 조치가 이뤄진다.

영국 플라넷 풋볼은 “PSG는 아직 큰 성공을 이뤘다고 할 수 없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지 않는 한 네이마르에게 쓴 2억 2,200만 유로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반드시 숙원을 풀어야 함을 강조했다.

네이마르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이제 홀로 빅이어 부담을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대거 합류했다. 수비 중심을 잡아줄 세르히오 라모스, 눈빛만 봐도 통하는 절친 리오넬 메시가 왔다. 우승 청부사들과 함께 구단의 이정표를 세울지 관심사다. 그렇게 되면 개인적 목표인 발롱도르가 따라올지 모른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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