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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대만에 48-4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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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대만에 48-44 승리 대만전에 나선 여자 농구대표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대만을 따돌렸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8위)은 24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만(39위)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48-44로 승리,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을 위한 예선 전초전이다. 한국을 포함해 이 대회에 출전한 8개국이 모두 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어 11월에 다시 겨루는 만큼 전력을 가늠할 기회다. 김정은(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강아정(KB), 김한별(삼성생명) 등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정예 멤버를 갖추지 못한 한국은 4강 진출을 목표로 나섰으나 첫 경기 초반엔 슛 감각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다. 대만에 끌려다니며 따라가는 데 급급했고, 수비로 상대 실수를 끌어내 속공 기회를 잡고도 살리지 못했다. 19-24로 뒤지다가 2쿼터 막바지 김민정(KB)의 자유투 1득점, 진안(BNK)의 2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놓으며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외곽포가 살아나며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슛하는 강이슬 3쿼터 시작 1분 2초 만에 강이슬(KEB하나은행)이 팀의 첫 3점 슛을 꽂으며 25-24로 전세를 뒤집었다. 시소게임이 이어지던 3쿼터 종료 2분 11초 전엔 구슬(BNK)의 3점포도 터지며 35-35 균형을 이뤘다. 이후 박혜진(우리은행)과 배혜윤(삼성생명)의 연속 2득점이 나오며 3쿼터를 39-35로 앞선 한국은 4쿼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4쿼터 6분 49초를 남기고 박지현(우리은행)이 황샹딩의 패스 시도를 멋지게 가로챈 뒤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43-37로 앞섰다.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황빙런에게 3점 슛을 내주며 47-44로 쫓겼지만, 이후 공격에서 배혜윤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로 한 점을 보태고 상대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며 리드를 지켜냈다. 김민정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0점에 8리바운드를 곁들였고, 배혜윤이 9점 6리바운드, 강이슬이 7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대만에서 귀화한 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만과 맞대결에 나선 진안이 5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한국은 25일 개최국 인도와 26일엔 A조에서 FIB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0위)과 격돌한다. ◇ 24일 전적 ▲ 조별리그 1차전 한국(1승) 48(12-14 10-10 17-11 9-9)44 대만(1패) songa@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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